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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잡담+이번 주의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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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5:27:14
1. 지난 주 희망사항 리뷰 
(0) 선발 3실점 이하 경기 무조건 승리 
-> 드디어 100% 달성했습니다. 4경기에서 전승. 
(1) 김원중, 레일리, 톰슨 경기 QS + 이 중 1경기 이상 QS+ 
-> 톰슨은 나오지도 못했고(ㅠㅠ), 김원중, 레일리는 각 QS 1개씩 올리긴 했으나... 
(2) 장시환의 5이닝 
-> 장시환 본인은 3이닝으로 땡이지만 김건국 5이닝, 서준원 6이닝으로 초과 달성이라 치겠습니다. 
(3) 이대호 OPS 10할대 진입 
-> 오히려 까먹었네요. 
(4) 손아섭/전준우 OPS 50포인트 상승 
-> 손아섭 16포인트, 전준우 42포인트 상승. 전준우가 거의 달성할 뻔 했군요. 

그리하여 주중과 주말 모두 위닝을 하며 4승 2패로, KIA와의 그 3연전이 있었던 그 주 이후 처음으로 위닝위크를 찍었습니다. 

지난 주의 MVP 김건국 
갑작스런 땜빵 선발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주말 시리즈 기선 제압 

지난 주의 화룡점정 서준원 
고교 랭킹 1위는 고스톱쳐서 따는 게 아니다 

지난 주의 활력소 민병헌 
여전한 4할 타자가 이제 홈런까지 나오고 있음 

지난 주의 날벼락 톰슨 
다시 볼 수는 있을까 

2. 
지난 주는 오랜만에 팀의 아귀가 맞아들어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톰슨의 부상이라는 날벼락이 있었으나 김건국이 일단은 잘 메꿔 줬고, 김원중/레일리가 각 1승씩, 서준원의 마수걸이 선발승은 화룡점정의 느낌까지. 타선도 민병헌의 복귀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고 문규현은 문대호 모드를 발동했습니다. 전준우도 꽤 회복세를 보였고 손아섭도 주말에 약간의 반등은 한 듯 합니다. 
물론 그러다가 어제, 화요일에 잘 던졌던 선발이 일요일을 말아먹는 2번째 케이스를 겪긴 했지만 말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삼성의 아홉수를 무려 3개나 끊어줬더군요. 롯데전 400승. 윤성환 130승. 그리고 강민호 1500안타.-_-) 

이대호가 지난 주에, 5월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홈런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무안타. 하루 쉬는 게 반전 효과가 되면 좋겠는데요. 시즌 OPS가 940 선에서 저지선이 형성되는데, 이거 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야수진은 이제 기용을 좀 조정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문규현을 당분간은 선발에 고정해야겠고요. 엔트리 조정이 좀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2군 성적이 좋아도 한계가 드러난 선수들을 쓰기가 싫다면, 젊은 선수라도 올려서 써 보길... 

톰슨은.. 소사가 이쪽 항구로 가든 저쪽 항구로 가든,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하다 못해 부상 회복을 기다린다가 되면, 그 동안 어떻게 땜빵을 할 지도 계획을 잘 해야겠죠. 그리고 이렇게 된 김에 아수아헤도 고민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 합니다. 물론 수비에서 기대만큼 해 주고 있긴 하지만, 2루 아수아헤-1루 오윤석보다는 2루 오윤석-1루 외국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3. 
이번 주 선발 매치업 예상입니다. 
이번 주는 울산에서 한화, 수원에서 kt를 만납니다. 

화요일 장시환 vs 채드벨(확정) 
수요일 레일리 vs 김범수 
목요일 김건국 vs 김민우 
금요일 서준원 vs 김민 
토요일 김원중 vs 배제성 
일요일 장시환 vs 쿠에바스 

장시환이 두 번 모두 외국인 투수를 마크합니다. 
서준원은 선발 전환 이후에도 강하게 크고 있군요. 윌슨-맥과이어에 이어 로나쌩인 김민. 다음엔 또 윌슨 걸릴 것 같고. 
전반적으로 볼 때 주중보다는 주말에 신경쓰이는 선발들이 많습니다. 올해 아직 kt에 위닝을 못 하고 있기도 하고. 
역시 이번 주도 레일리와 김원중 말고는 이닝이팅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게 문제겠네요. 

4. 이번 주의 희망사항입니다. 

(0) 선발 3실점 이하 경기 무조건 승리 
(1) 레일리/김원중 경기 QS 
(2) 장시환 2경기 중 1승 + 김건국/서준원 경기 1승 
(3) 투수 최다 등판은 3회 
(4) 이대호 OPS 2위 
(5) 손아섭/전준우 OPS 50포인트 상승 
(6) 야수 엔트리 조정 

p. s. 
서준원이 토요일에 6이닝 무실점 선발승을 했습니다만, 
역시 이 선발승도 올해의 신인왕보다는 미래의 투수 골글과 MVP를 목표로 하는 과정으로 삼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여기 써 놓는다고 될 이야기야 아니지만, 
윤성빈이 오늘 올 텐데, 일본에서 확실히 효과를 보고 왔다면, 
서준원과 윤성빈을 한 로테이션으로 묶는 걸 고려해 봤으면 합니다. 2년 전에 김원중+송승준으로 했던 것처럼 말이죠. 

내년쯤에 김원중-박세웅-윤성빈-서준원(나이순)으로 외국인 선발을 "1명 안 써도 되는" 로테를 만들었으면 하는 망상도 해 봅니다. 키움 못지 않은 영건 선발진이란 소리 들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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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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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7:38:56

갈매기님에게서 팀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강로한은 한 번쯤 쉬어갈때라 생각했는데, 문규현 타격도 좋을 때이고, 그런데 일요일에도 선발인거 보고 양상문 감독이 그렇더군요.

소사는 sk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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