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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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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0:37:58
1. 
솔직히 경기를 늦게 봐서 박세웅 투구를 못 봤습니다. 

어제 한정이라면 박세웅이 김건국과 그리 다를 것도 없을 거다라고 썼었는데 아니나 달러 3.2이닝 4실점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150을 던진 모양이고, 판정과 수비의 아쉬움도 있었던 모양인지라 (엠팍만 봤지만) 롯데팬들의 반응이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작년과는 다를 거다라는 기대를 일단은 유지해 봅니다. 강력한 패스트볼을 구사할 수 있는 선발 후보들이 많은 건(장시환, 김원중, 박세웅, 윤성빈, 서준원) 좋은 일이지요. 

그나저나, 포크볼 대신에 커브를 주무기로 쓰기로 한 모양인데, 이 친구 별명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셈인가요. 안경을 쓰고 구질을 공유하는 후계자와. 이름 돌림자를 '공유하는' 후계자(고딩 후배이기도 한)가 함께 롯데의 우승을 합작해 주는 날이 언젠가 오기를... 

2. 
양상문 감독의 경기 운영에 대해서 높은 점수는 못 주겠다 싶은 생각은 계속 했었는데... 
어제 구원 운용을 보면서 계속, 아무래도 이거 어디서 한 이닝 모자라겠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플랜은 박세웅-진명호로 6회 - 박시영/고효준/구승민 - 박진형 이 정도였을 거 같은데... 
박세웅-진명호에서 1이닝 빈 걸 박시영으로 때우기는 했으나 1이닝을 기대했을 고효준에서 0.2이닝이 비니까, 그걸 구승민/박진형에게 나눠 먹이려 하다가 결국 사단이 나더군요. 어제 불펜들이 대체로(정성종은 빼고) 첫 이닝은 괜찮았고 두 번째 이닝에서 사단이 났던 걸 생각하면, 손승락을 8회에 먼저 쓰고 박진형은 9회에 올렸으면 이겼겠는데 싶은데... 

3. 
계속 글을 써 왔듯이 저는 한동희를 가능한 한 1군에 놔 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써야겠죠. 어제 한동희 선발 1루인 걸 보고 어라 이거 잘못하면 욕 나올 선택인데 그랬는데 아니나 달러 1회초에 아쉬운 모습. 
이왕 한동희 양아들 하면서 욕 먹을 거 모르지도 않는다면, 윌슨이 2루 3루 다 잘 하는 거 뻔히 알 텐데 그걸 활용하는 선택을 왜 못 하지요? 한동희 3루 윌슨 2루로 가든지, 아니면 윌슨 3루 선발 - 한동희 대타 후 3루 대수비 + 대타로 빠진 선수 자리 윌슨이 이동 이렇게 한다든지. 그렇게 못하겠다면, 한동희를 2군에 보내야겠죠. 
그 외에 1사 1루 번트 시도라든가, 김동한 빼고 배성근 기용이라든가 하는 것도 답답하고. 

4. 
구장 관리는 이번에 정말 신경을 써 주길 바랍니다. 
강백호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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