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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성기 선동열이 메이저에 진출했으면 어떤 성적을 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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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2 17:50:05

어제 KBS 9시 뉴스를 보고 있다 보니까 선동열이 양키스로 연수 받으러 간다고 나오면서

당시 양키스가 2번이나 썬을 영입하려고 했었는데 병역 문제 때문에 못 갔다고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인터뷰에 류현진이 많이 부럽다고, 나도 참 가고 싶었다고. 내가 갔으면 얼마나 했을까요?

10승은 했을까요? 라고 말하며 웃더라구요. 그거 보니 참 묘하게 아쉽더군요.

 

적어도 국내 프로야구에서만큼은 선동열만한 발자취를 남긴 투수는 없었으니 만약 80년대

최전성기 선뚱이 메쟈에 진출했다면 어느 정도 성적을 냈을거라 생각들 하시나요?

저는 매해 꾸준히 15승 정도씩 해서 통산 100승은 찍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선뚱의 국내 시절 소소한 기록들..

 

367경기 146승 40패 132세이브 평균자책점 1.20

평균자책점 1위 8번 85~91년 7년 연속 포함[0점대 방어율만 3번 달성..]

다승 1위 4번 89~91 3년연속 포함

승률 1위 4번 89~91 3년연속 포함

 

 

삼진 1위 5번 88~91 4년연속 포함  

구원 1위 2회 (93, 95) 

골든글러브 6회 수상 (86, 88~91, 93 투수부분 최다 수상자)    

MVP 3회 수상 (86, 89~90) 

투수 트리플 크라운 4회 달성(89~91 방어율, 다승, 삼진, 승률 모두 1위. 86년 다승,방어율, 삼진 1위)

선동열 제외 트리플 크라운 달성 선수는 류현진과 윤석민 각 1회씩.

노히트 노런 달성.

 

장담컨데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이런 기록 다시 세울 수 있는 선수는 안 나올 것 같...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07-12 18:09:16'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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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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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7:45:58

 그시대에는 야구든 축구든 해외진출이 쉽지않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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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7:48:45

마무리라면 01 카즈히로 사사키 정도는 했을 거라고 보는데 선발이면 톰 밀론, 그리핀, 딜런 번디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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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2 17:51:21

80년대 한국야구 수준이 싱글a수준이 될까말까였기 때문에 한국야구 성적을 기준으로 비교불가라고 봅니다. 당시 마이너를 경험한 박철순 싱글a 방어율이 3점 후반대, 더블a가 5점 후반대일 겁니다. 90년대 초반도 그리 수준이 크게 올라갔을 거 같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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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2 17:51:28

선발은 불가능이고 계투 보직에서 입에 단내나게 연습했으면 오승환정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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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7:51:55

루키리거한테 털리던 분이라...솔직히 메이저리거 급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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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7:53:24

지금도 더블에이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리근데 그당시 국내야구는...메이저는 과대평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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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8:01:34

류현진 때문에 국내야구가 고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류현진은 mlb 진출 이후에 더 발전했습니다. 특히 올해 퍼포먼스는 기이할 지경입니다. 류현진의 국내 기록과 mlb 기록을 보고 두 리그의 수준 차이를 가늠해보려고 하면 잘못된 결론을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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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8:04:48

전성기 다 지나고 간 일본에서 상당한 성적을 낸 것으로 보아 MLB에서도 상당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매해 꾸준히 15승은 회의적이네요.
일본 출신 투수들이 MLB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게 내구력이죠. 1-2년 정도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그다음에는 부상으로 누워 버립니다. 올시즌 사이영상 페이스인 류현진도 부상으로 상당히 힘들어한 케이스이고 선동렬도 크게 다르지 않은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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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22:31:03

라이벌 최동원이 계약까지 맺고도 못 갔는데 그 때 최동원에 대한 기대치가 그리 낮지만은 않았던 거 같으니, 선동열도 비슷한 기대치는 받았을 것 같고...
그 기대치를 실현한다면 선발 로테 정도는 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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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4:17:35

발전된 리그에 있을 수록 선수도 발전을 하는 것은 당연하죠. 류현진이 미국가서 더 발전 한 것 처럼 선동렬도 한국에서 10년 뛰고 일본가서 발전했었죠.

한국처럼 70년대 80년대의 열악한 환경에서 최동원과 선동렬 같은 선수가 나온 것은 기적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미국가서 몸 관리받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면 그 싱싱하고 타고난 어깨로 어떤 대투수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 당시 타자 수준이 낮았다고 이 두명의 선수를 폄하할 수 없습니다.

리그에서 말도 안되게 압도적인 선수가 나왔다면 그 선수는 수준이 더 높은 다른 리그에 가서도 잘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동등하게 훈련받고 동등하게 경쟁한 결과 뛰어난 업적을 세웠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거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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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4:41:39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비록 당시 수준이 떨어지는 리그였다고 해도 연투도 당연하고 휴식이나 투구수 조정 같은 개념도 없던 시절에 이토록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라면 분명 그 재능이나 잠재력이 보통의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선수라는 이야기이고, 그런 선수가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을 받으며 경쟁했다면 못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류현진도 한국에서 10승도 못했지만 다음 시즌 메이저에서 14승을 거뒀던 것처럼 선동열 최동원 급의 선수이고 부상없이 최전성기 실력이라면 충분히 통할 거라 보는데 다들 평가가 너무 부정적이어서 당황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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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08:33:42

한가지 짚고 넘어갈건 류현진이 10승을 못한건 본인이 못해서가 아니라 팀이 유사야구팀 수준이었기 때문이고, 매시즌 10승 못한 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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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4 12:50:29

최전성기 지나서도 일본에서 1년만에 적응 완료한 것 보면 메이저에서도 2~3년 빡세게 구르고 적응 성공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 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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