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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메이저리그에서 지켜봐야 할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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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2 23:00:02

모든 야구팬들이 모든 팀의 선수들과 유망주들까지 전부 알 필요는 없지만, 항상 새 시즌에는 새 이름들이 등장한다. 2017 시즌을 앞에 두고,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이름들을 알아보자.



Ozzie Albies, 2루수, 브레이브스

몰랐었겠지만, Atlanta Braves는 2016 시즌 후반기에만 37승 35패 (.514) 를 거뒀고, 7월 31일 이후부터는 경기당 평균 5.2득점을 냈으며, 마지막 14경기에서 12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쳤다. 이러한 후반기 상승요인에는 1루수 Freddie Freeman (.324 / .431 / .641) 과 중견수 Ender Inciarte (.341 / .397 / .440), 8월 중순에 대뷔한 유격수 유망주 Dansby Swanson (.302 / .361 / .442) 의 활약이 있었다. 2017년에도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될텐데, 26살의 에이스 Julio Teheran에다가 고작 19살에 더블A, 트리플A에서 도합 .292 / .358 / .420을 기록한 2루수 Albies도 활약을 할 것이다. 새로운 구장도 생기고, 노련한 선발투수들이 합류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젊고 훌륭한 재능을 지닌 2017년의 브레이브스는 Brian Snitker 감독의 이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팀이다.



Kyle Barraclough, 오른손 투수, 말린스

"berra-cluf"도 아니고, "bar-a-clow,"도 아니다. 바로 "BEAR-claw,"라고 읽는다. 작년에 메이저리그에서 Barraclough의 72.2이닝, 평균삼진률 36.9%보다 높은 성적을 낸 선수는 Andrew Miller와 Dellin Betances 밖에 없다.

Jose Fernandez를 대신할 선발투수를 구하지 못하면서, 말린스는 오프시즌에 비극적 손실을 매꾸기 위해 구원투수진 강화에 나섰다. Brad Ziegler와 예전 레드삭스 팀원인 Junichi Tazawa를 영입하면서 이미 활약 중인 Barraclough와 함께 막판 3인방을 구축했고, David Phelps의 보직전환, 마무리 A.J. Ramos까지 틀을 잡았다. 아직 말린스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인 내셔널스, 건강한 메츠와 경쟁하기엔 힘들지만, 약한 선발투수진을 깊은 구원투수진으로 매꾸는 것은 제법 괜찮은 전략이며, 여기에서 Barraclough 이름은 2017년에 매우 많이 거론될 것이다.



Cody Bellinger, 1루수/외야수, 다저스

2013년 애리조나 고등학교 출신으로 4라운드에 뽑혔으며, 예전 양키스 선수인 Clay Bellinger의 아들인 Cody Bellinger는 프로 4시즌 동안 꾸준하게 유망주 순위를 올려왔으며 2월에는 Baseball America의 54순위에 올랐고, 7월에는 24위에 올랐다. 화요일에 MLB.com의 유망주 전문가 Jim Callis는 Bellinger가 2017년에 본인이 선정한 50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고 했다. 지난 시즌에 Bellinger는 더블A팀 Tulsa에서 465타석, .263 / .359 / .484, 23홈런을 기록했으며, 트리플A팀 Oklahoma City의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도 활약 (11타수 6안타, 3홈런) 했다. 최고의 수비력을 지닌 Adrian Gonzalez와의 계약이 2시즌 남아있기 때문에 앞길이 막혀있긴 하지만, 그 전에 외야수로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트레이드 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Greg Bird, 1루수, 양키스

2016년 양키스의 마지막 2개월동안 활약한 젊은 선수들 중 가장 눈에 띈건 Gary Sanchez였다. 하지만, 2015년 8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장타율 .529를 기록한 후, 2016년을 어깨 부상으로 날려버린 Bird 또한 Mark Teixeira의 은퇴에 맞춰 봄에 돌아오면서 1루수 자리를 맡게 됐다. Sanchez보다 한 달 늦게 태어난 Bird는 메이저리그 5시즌에 부분적으로 출장해서 .282 / .395 / .483를 쳤다. 오른쪽 어깨만 완벽하게 건강하다면 Sanchez만큼의 활약을 해줄 것이다.




Joe Kelly, 오른손 투수, 레드삭스
Shawn Kelley, 오른손 투수, 내셔널스
Carson Kelly, 포수, 카디널스

2017년 시즌에 Kell(e)y들의 흥미로운 활약이 점쳐진다. 2013년 카디널스의 정규시즌 핵심 선발투수로 활약했고 6월에 29살이 될 Joe는 마침내 레드삭스가 찾던 빠른 공 구원투수 자리를 맡게 됐다. 지난 5시즌 동안 4팀을 겪었고 4월에 33살이 될 Shawn은 개인 통산 최고의 삼진/볼넷 비율 7.27을 기록하면서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인 내셔널스의  마무리 투수 1순위에 올라있다. 게다가, 세인트루이스에서 Yadier Molina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 22살의 Carson 또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될 것이다.



Austin Meadows, 중견수, 파이어리츠

Andrew McCutchen과 2017년 계약, 2018년 옵션을 갖고 있는데도 어째서 해적네가 McCutchen을 팔려고 했을까? 해답은 바로 2013년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뽑혀서 7월 시즌 중반에 Baseball America의 유망주 순위 10위에 오른 유망주 Austin Meadows의 등장 때문이다. Meadows는 2016년을 요상하게 보냈는데, 3월에 공을 잡다가 안와 골절을 당하면서 시즌을 늦게 시작했고, 더블A에서 그나마 길게 출장 (190타석, .311 / .365 / .611) 한 이후, 6월 중순에 트리플A로 승격됐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7월 대부분을 결장했다. 5월이 되야 22살이 되는데다가 McCutchen도 안팔리면서 메이저리그 승격은 힘들겠지만, 이미 그 이름에 가치를 지니게 됐다. Meadows와 더불어서 이미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1루수 Josh Bell까지, 둘은 2018년 파이어리츠의 주전 선수가 될 것이다.



Shohei Otani, 외야수/오른손 투수, 닛폰햄 파이터스

여러분들은 이미 일본 프로야구에서 이도류를 구사하고 있는 이 이름을 알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몇몇분들은 Otani가 뛰는 모습을 한경기 전부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3월에 제 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열리고 22살의 Otani가 일본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2006년, 2009년에 우승했고, 2013년에 푸에르트리코와의 준결승에서 진 일본은 이미 이 토너먼트에 익숙하다. 2017년에는 외야수이며, 102마일 속구를 뿌리고, 작년에 21살로 382타석에서 322 / .416 / .588, 22홈런을 기록하고, 140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86, 174삼진을 기록한 Otani가 바로 팀의 중심이다.



Alex Reyes, RHP, Cardinals

Julio Urias가 신인 자격을 마쳤고, Lucas Giolito가 첫 메이저리그 기회에서 부진하면서, 22살의 카디널스 오른손 투수 Reyes는 2017년의 투수 최고 유망주가 됐다. Reyes는 세자릿수 속구에 12-6 커브,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지녔으며, 2016년에 5번의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을 경험하면서 평균자책점 2.20, 경기당 5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그 중 3번의 선발등판은 내셔널리그 와일트가스 경쟁에서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한 경기를 포함해 매우 훌륭한 등판이었다. 카즈는 이번 시즌에 Reyes의 투구이닝을 제한 -- 작년에 4,5월을 마리화나 양성반응때문에 출장정지 당했음에도 트리플A, 메이저리그 통틀어 개인통산 최다인 111.1이닝을 던짐 -- 하겠지만 그 이닝 만큼은 충분히 효과적일 것이다.



Eric Thames, 1루수, 브루어스

Thames -- 예전 타이거스의 장타자였고, 현재 양키스의 타격코치 보좌직에 있는 Marcus Thames ("Tims"로 발음) 와는 달리 써있는대로 읽으면 되는 -- 는 2011,12년에 블루제이스와 매리너스에서 684타석에 들어섰고, 2013년에는 트리플A에 머물렀다. 그 후 3년동안 한국 프로야구의 NC Dinos에서 뛰면서 .348 / .450 / .720, 124홈런을 치며 리그에 맹폭을 가했고, 마침내 30살에 브루어스와 3년 16m$, 2020년 7.5$ 팀옵션 계약을 맺으면서 미국으로 금의환향했다. 한국에서 만큼의 성적을 내진 못하겠지만 우린 이미 여러 미국선수들을 봐왔다. Colby Lewis처럼 비슷한 길을 걷고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선수들을 말이다. 또한 Jung Ho Kang의 파이어리츠에서의 성공은 KBO 강타자들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Thames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트리플A에서 .305 / .383 / .508를 친 강타자였다. 때문에 다가오는 시즌에 리빌딩 팀에서 우승권 팀으로 도약하려는 브루어스가 투자를 하면서 그 주축으로 복귀시킨 행보가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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