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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alk
MLB 역대 최고의 1픽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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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2:17:13

스틸픽 과 망픽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 스포츠인 야구..

그 특성답게 실제 MLB 역대 드래프트 1픽 선수들 중 Hall Of Fame에 들어간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한데요.

(물론 워낙 보수적인 야구 Hall of Fame이 들어가기 힘들어서 마냥 1픽이라도 쉬운건 아닙니다만..)

헤럴드 베인스 (1977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1픽)

켄 그리피 주니어 (1987년 시애틀 매리너스 1픽)

치퍼 존스 (1990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픽)

이 중에서 베인스는 베테랑 입성, 그리피와 치퍼 대장만이 투표에 의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1픽 경쟁을 이 둘로 좁혀서...

켄 그리피 주니어와 치퍼 존스.

둘 중 역사상 최고의 1픽을 꼽는다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이 둘을 제외하고도 유명한 1픽들은 많습니다만.

(‘1999년 1픽 조시 해밀턴 - 2000년 1픽 아드리안 곤잘레스 - 2001년 1픽 조 마우어’ 라는 영광의 라인부터..
‘2007년 1픽 데이빗 프라이스 - 2009년 1픽 스테판 스트라스버그 - 2010년 1픽 브라이스 하퍼 - 2011년 1픽 게릿 콜’ 영광의 라인도 있지요. -08년 베컴이 함정..-)

아직 그들은 치퍼와 그리피에게 비빌 짬은 아니라고 보는 지라..



1993년 ‘역대 최고의 1픽’이 될 줄 알았던 매리너스에게 드랲된 1픽 롸동자는 제외했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 보고..
(20세기 말 매리너스 1픽 역사는 근데 정말 화려하네요!!)

켄 그리피 주니어 :
22년 활동, 2781안타, 630홈런, 1836타점, 1662득점
타율 .284 - 출루율 .370 - 장타율 .538 - OPS 0.907 - 조정 OPS 136 - wRC+ 131
bWar 83.8 - fWar 77.7

MVP 1회 - 올스타 13회 - 골드글러브 10회 - 실버슬러거 7회 - 홈런왕 4회 - 타점왕 1회



치퍼 존스:
19년 활동, 2726안타, 468홈런, 1623타점, 1619득점
타율 .303 - 출루율 .401 - 장타율 .529 - OPS 0.930 - 조정 OPS 141 - wRC+ 141
bWar 85.2 - fWar 84.6

MVP 1회 - 올스타 8회 - 실버슬러거 2회 - 타격왕 1회


역시 우리시대 홈런왕 답게 그리피가 누적 기록에선 좀 더 화려한 면이 있습니다.
홈런 도둑 답게 골글 수도 어마어마한..
그 덕분에 수상실적도 어마어마하네요.

그에 비해 치퍼 대장은
비율스텟에서 좀 더 압도적인 면이 있네요.
수비 부담이 있는 3루수가 타-출-장이 전설의 3-4-5 라인인 것부터...


조정, 비율의 치퍼 vs 누적의 그리피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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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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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3:35:33

와 치퍼존스가 골든글러브가 하나도 없나보군요.. 타격왕 한 시즌에도 못받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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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5:18:05

골든글러브는 크보에서 타격 잘하면 주는 상이고 골드글러브는 타격 배제하고 수비를 잘하면 주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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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5:33:12

아 착각했네요.. 어쩐지 치퍼존스가 실버글러브를 안받았을리가 없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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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5:35:59

Joon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MLB 쪽은 골드글러브라고 칭합니다.
KBO 쪽에선 골든글러브라고 칭합니다.

이름이 정말 비슷한데,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
골드글러브는 수비 쪽을 기준으로 준다면
골든글러브는 타격 쪽을 기준으로 줍니다!

음 그러니까 KBO 골든글러브 = MLB 실버슬러거 개념으로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흔히 MLB 쪽에선 타격왕은 ‘Batting Champ’, ‘타율 리더’ 를 뜻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각각의 리그에서 타율 1등을 흔히 그 리그의 타격왕이라고 부르는 편이지요.

실버슬러거는 ‘물론 타율도 중시할 때 있습니다만’ 주로 ‘홈런과 타점’ 부분을 중시하는 편입니다.
홈런이랑 타점 잘 쌓은 친구들에게 주는 편이죠.
(그런 부분 때문에 요즘 ‘투승타타’의 개념이 깨져서 실버슬러거 어워드가 좀 보수적이라고 까이기도 합니다.)

저도 치퍼 대장이 골드글러브가 1개도 없을 줄은 모르고 찾아보다 놀랐네요!

치퍼 존스가 1993-2012 시즌까지 활동을 했는데..
찾아보니 그 19년의 기간 동안 내셔널리그에서 스캇 롤렌이 8번 (롤렌은 3루수 골드글러브 횟수 역대 3위입니다.) - 캔 케미니티 3회 - 데이빗 라이트 2회 - 맷 윌리엄스 2회 (현 기아 감독님으로 압니다!)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는 다른 후보군 1번 씩 했네요. 그 중 전설의 로빈 벤츄라도..)


마찬가지로 각 포지션 타격 잘하는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는..
동일 시기에 비니 카스티야 3회 - 맷 윌리엄스, 데이빗 라이트, 라이언 짐머맨, 치퍼 존스 각 2회 씩 수상했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선수들이 각각 1회 씩..
(졸스신이 데뷔 시즌인 2001년 3루수로 실버슬러거를 수상했습니다. 문제는 당해 졸스신의 최다 이닝 소화 포지션은 외야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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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5:24:50

치퍼 존스도 브레이브스의 레전드고 최고의 선수였지만 켄 그리피 주니어하곤 약간 급차이가 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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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6:10:43

들 다 위대한 레전드들이기에

박빙일 것 같았는데 제 생각보다 압도적인 차이가 있네요. 표 수가..

그리피가 시대를 대변하던 아이콘인 것도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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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6:23:49

스탯으론 박빙인 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리피의 상징성이나 임팩트가 더 강하지 않았나싶네요. 

치퍼대장 스탯이 정말 어마무시하긴하네요. 저게 전성기 한시즌 스탯이 아니라 커리어스탯이라는 게 더 경악스럽습니다.

WR
1
2019-11-08 17:12:17

저도 치퍼 옹 스텟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엄청나더라구요.

메인 포지션이 3루수인 선수가 타-출-장이 전설의 3-4-5 라인이란 것 부터가

조정 스텟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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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9:24:10

그리피가 확실히 치퍼 옹보다야 아이콘스러운 면모가 더 강하기도 했죠.

이건 그리피옹이 아닌가 싶어요.

WR
1
2019-11-08 23:21:42

둘 다 위대한 선수지만..

확실히 시대를 대변한건 그리피였던 거 같네요!!

나름 신생팀 수준이었던 매리너스에서까지 대스타가 될 정도의 스타성이었으니..

1
2019-11-10 09:02:52

그리피가 부상 이후에도 그렇게 못한 것이 아니라서요 (물론 예전 MVP포스는 아니죠.)

부상 전에는 정말 야구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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