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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alk
다시 불타오르는 라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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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31 11:58:30

 | http://news.chosun.com/…

 

메사추세츠 지역지 빌 발로 기자가 마리아노 리베라의 명예의 전당 투표에 기권을 했습니다. 엠팍이나 네이버스포츠나 양보전or보양전이 예전만큼 뽜이아될 정도로 뜨겁진 않다보니 국내에선 덜 하던데, 현지에선 며칠 내내 아직도 핫한 것 같습니다.

 

양키스 쪽은 

"뉴잉글랜드 애들 찌질한게 하루이틀임? 저러니까 쟤네는 종목불문하고 전국적으로 따 당하는 거임"

 

레싹 쪽은 

"뭔 마무리가 HOF? 페드로가 마무리였으면 지금도 뛸걸? 그리고 무슨 너네한테 표를 던지냐 미쳤음?"

 

뭐 이런 레퍼터리가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 기자 아니어도 리베라가 만장일치 받을 일은 없기에 저는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빡친걸로는 오히려 브루인스 감독이 컨퍼런스에서 양키썩 날린게(...)

아무튼 내년도 재밌는 라이벌리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사실 올해는 일방적으로 밀릴거라 생각했고 또 그렇게 되어버려서(...)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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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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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6:50:36

다소 유치하게 보이더라도 지역 라이벌리는 흥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팬들을 뭉치게 할 수 있다는 게 좋죠. 물론 이것이 지나친 폭력으로 드러날 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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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22:27:42

야구인기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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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07:39:17

전 모옹의 열렬한 팬이지만, 팬심 넣고 봐도 리베라는 절대 만장일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좌-우완 피쳐였던 매덕스와 존슨도 실패했고, 시대의 아이콘- 최고의 스타였던 그리피 조차 실패했으니까요.
사실 애초에 만장일치는 기대 안해서 저렇게 말해도 괘씸하지 않은데..

생각하고 하고 몇 번을 해봐도 저 양반은 그냥 어그로 끄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과거 투표 기록 보면 약물 복용으로 리그를 더럽힌 이인방 본즈와 로켓에게 투표하고 거기에 ‘무려 매니 라미레즈’에게 까지 (맥과이어에게 한건 안비밍) 한 양반이 이제와서 19년 동안 깨끗하게 야구에 종사하고 떠난 투수를 저격하면서 ‘갑자기 기권’하더니 그에 대해 ‘어차피 기권표니까 무의미해~’ 라는 식의 스탠스를 취하는 것 부터 역겹습니다.
차라리 예전부터 ‘뭐 이리 금지약물복용자 후보가 많어! 이게 나라냐~’ 하면서 기권했으면 이번 기권도 이해라도 하지, 그간 복용자들에게 투표해오던 분께서?

그리고 이 분이 주장하는 주된 이야기가 ‘세이브는 고평가된 지표다.’ 라는 논리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같은데..
뭐 세이브는 고평가된게 맞긴 하다고 봅니다. 저도.
확실히 맹점도 있는 지표구요.
제 응원팀 선수를 저격하는 거 같아 슬프지만 올 해 로키스의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를 보면 그 맹점이 확실히 보이는게, 올 시즌 방어율 4.13 기록하고 43 세이브 기록했는데 세이브는 정작 커리어 하이..
세이브는 맹점이 있는 것도 맞고 고평가된게 맞는데, 세이브 스텟의 문제점이고 자시고 간에 마리아노 리베라는 세이브만으로 평가할 투수가 아닙니다.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있어 세이브는 그의 커리어를 ‘더 화려하게’ 해주는 스텟일 뿐 이지, 세이브라는 스텟 따위는 감히 그의 커리어를 완벽히 설명할 수 없어요.

기사대로, 만약 마리아노 리베라가 7-8회 올라와서 세이브가 600개는 커녕 100개만 됐으면 평가가 달랐을 것이다?
전혀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이브를 떠나서 다른 지표를 봐도 마리아노 리베라는 중간계투 내에서 그냥 아웃라이어, 홀로 압도적인 존재 그 자체였죠.

구글에 좀만 검색해도 레퍼런스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역대 조정방어율 랭킹만 봐도 답 나오는 문제죠.
조정방어율 1위 마리아노 리베라 205
조정방어율 2위 클레이튼 커쇼 159

선발투수와의 비교는 불공평하니 선발투수는 빼고 볼까요?
역대 수위권 랭킹에 있는 선수들 중에 리베라처럼 커리어 선발출전 기록이 거의 없는 선수들 중 리베라 다음 가는 선수가 댄 퀸즈베리로 146 입니다.

애초에 이런 투수가 ‘세이브가 고평가 지표네 뭐네’ 하면서 쓴소리를 듣는게 전 어이가 없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가정이지만..
만약 ‘자타공인 야구의 신’ 베이브 루스의 통산 홈런이 714개가 아닌 400개 언저리였다고 하더라도, 루스가 위대한 야구선수라고 평가받지 못했을까요?

홈런만 적다고 하더라도, 역대 1위 커리어 OPS와 역대 1위 커리어 OPS+, 그리고 역대 1위 커리어 wRC 까지..
루스는 여전히 위대한 선수라고 기록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리베라도 똑같이 생각해요.
물론 세이브가 100 언저리였다면 분명 그의 위엄에서 어느정도는 사라지는 느낌이 들긴 하겠지만..
그의 세이브가 100 이었다고 해도 그의 다른 스텟들을 보면 그는 무조건 HoF 후보로 거론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애초에 세이브의 가치를 두고 이 선수를 평가절하하는 것도 참 거시기하고..


전 양키스와 보스턴 두 팀 모두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리베라의 열렬한 팬의 입장에서, 솔직히 이 기자의 이번 행위는 만행, 장난같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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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09:02:37

라이벌리는 보여주는 것은 괜찮은데,

사이영상이나 선수들의 수상과 관련된 것들에서의 어처구니 없는 투표들은

팬이 아닌데도 화가 나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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