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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벌어지는 인터리그 라이벌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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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2 11:31:30

나름 엠엘비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시겠지만, 매년 벌어지는 인터리그 라이벌 매치업이 있죠.


이건 한팀이 그 시즌에 상대해야 하는 타리그 특정 지구 소속이 아니더라도 매년 반드시 맞붙는 매치업으로,

서로간의 라이벌 의식을 불어넣어주는 매치업들이라고 봐야겠죠.


마침 오늘 류현진의 선발 경기였던 프리웨이 시리즈가 펼쳐졌던 만큼, 엠엘비에 잘 알려져있는 인터리그

라이벌 매치업들을 열거해보겠습니다:




 

 

1) 프리웨이 시리즈 (Freeway Serie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L 서부)  vs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AL 서부)

                                                      

 

말 그대로 LA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라이벌 매치입니다.


다저스타디움과 에인절스타디움은 50km 떨어진 거리로, 한국으로 치면 잠실에서 문학까지 정도의 거리로

볼수 있겠네요.


색깔도 다저스의 파랑과 에인절스의 빨강의 맞대결로, 정말 대조적인 양팀의 라이벌 매치입니다.





2) 베이브릿지 시리즈 (Baybridge Serie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L 서부)  vs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AL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사이를 잇고 있는 베이브릿지 다리 사이를 두고 24km 정도의

거리에 떨어진 근접거리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양팀입니다.


샌프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에이스의 홈구장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움 까지는 차로 약

20~30분만에 갈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색깔도 자이언츠의 회색 혹은 오렌지와 더불어 에이스의 초록의 맞대결로, 나름 대조적입니다.





3) 쇼-미 시리즈 (Show-Me Series)


캔자스시티 로열스 (AL 중부)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L 중부)

                                                         

 

미주리 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두 도시, 캔자스시티와 세인트루이스의 라이벌 매치업 입니다.


양팀 홈구장 코프먼 스타디움과 부시 스타디움은 거의 40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로열스는 미주리 주 서쪽

끝, 카즈는 미주리 주 동쪽 끝이다 보니), 미주리 주의 별명이 쇼미 주이다보니 시리즈 명이 그렇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색깔도 로열스의 파랑과 카즈의 빨강의 맞대결로, 정말 대조적인 양팀의 라이벌 매치입니다.





 

 

4) 크로스타운 클래식 (Crosstown Classic)


시카고 화이트삭스 (AL 중부)  vs  시카고 컵스 (NL 중부)

                                                

 

말 그대로 시카고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화삭과 컵스의 라이벌 매치입니다.


화삭의 본거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와 컵스의 본거지 리글리 필드는 고작 16km 떨어져있고, 차로도

20분만에 갈수 있습니다.


다만 리글리가 개런티드 보다 약간 더 위에 있기 때문에, 컵스는 북측의 노스 사이드 (north) 이고 화삭은

남측의 사우스 사이드 (south) 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매치업은 개인적으로 제 NL 응원팀인 컵스가 끼어있다보니, 저도 특히 관심있게 지켜보는 라이벌

매치업인데... 양팀의 전력과 상관없이 화삭하고 맞붙을때는 컵스도 은근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쉽게 볼수가 없더군요.




 

 

 

5) 오하이오 컵 (Ohio Cup)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AL 중부)  vs  신시내티 레즈 (NL 중부)

                                                     

 

오하이오 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클리블랜드와 신시내티의 라이벌 매치입니다.


다만 인디언스의 본거지 프로그레시브 필드는 오하이오 주 최상에 위치해있고, 레즈의 본거지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오하이오 주의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해있어서 무려 400km 이상 떨어져 있긴 합니다.


이 매치업은 개인적으로 제 AL 응원팀인 클블이 끼어있다보니, 저도 특히 관심있게 지켜보는 라이벌

매치업인데... 앞서 언급한 컵스와 화삭의 크로스타운 클래식처럼 이 오하이오 컵 매치도 양팀의 전력과

상관없이 신시하고 맞붙을때는 클블도 은근 고전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쉽게 볼수가 없더군요.





6) 벨트웨이 시리즈 (Beltway Series)


볼티모어 오리올스 (AL 동부)  vs  워싱턴 내셔널스 (NL 동부)

                                                  

 

매릴랜드 주에 위치한 볼티모어와 더불어, 수도 D.C.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내셔널스 간의 라이벌

매치입니다.


볼티의 본거지 오리올 파크와 워싱턴의 본거지 내셔널스 파크 간의 거리는 약 60km 정도로, 차로 40분

정도면 갈수있는 거리입니다.


이 시리즈의 명칭의 유래는 벨트웨이 고속도로에서 유래된 것으로, 볼티모어에서 D.C.까지 그대로

따라갈수 있다고 해서 지어졌다고 하네요.





7) 서브웨이 시리즈 (Subway Series)


뉴욕 메츠 (NL 동부)  vs  뉴욕 양키스 (AL 동부)

                                  

 

말 그대로 뉴욕시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메츠와 양키스의 라이벌 매치업 입니다.


메츠의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 까지는 고작 16km 정도로, 차로 15분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8) 시트러스 시리즈 (Citrus Series)


탬파베이 레이스 (AL 동부)  vs  마이애미 말린스 (NL 동부)

                                             

 

플로디다 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두 팀간의 라이벌 매치업 입니다.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레이스의 본거지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의 본거지

말린스 파크간의 거리는 약 420km 정도로 많이 떨어져 있긴 하지만, 어쨌든 미국의 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를 대표하는 두팀입니다.


다만 이 두팀의 문제는 바로 관중동원으로, 30 구단중 관중몰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레이스는 성적이라도 좋지만, 말린스는 성적까지 곤두박질을 치며 정말 악재가 거듭되고 있다는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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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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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22:09:48

벨트웨이 시리즈는 몰랐네요.

워낙에 볼티가 못하다보니 아예 관심밖이었나봐요.

워싱턴도 그닥 관심도 애정도 없어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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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1:42: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템파와 마앰은 '시트러스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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