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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역겹다는 단어로 회원들을 저격한 댓글들은 멀쩡히 미삭제인데 전 회원들에게 한 말도 아닌데 징계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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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0:08:22

먼저 징계를 받았던 댓글은

 

 | 아줌마 호칭 논란(?)  |  Free-Talk 이글에다 달았습니다 댓글 달았던 내용은 정확히

 

"댓글들이 더 역겹네요 아줌마는 남한테 상처 주는 말을 막하는거고 가정교육운운에 시x년은 그냥 할 말인가 어디 다 아줌마란 말에 자격지심 있는 사람들만 댓글단건지 엄청 발끈하네요" 였구요 링크 글 내용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캡쳐된 네이트 댓글들에 어이없어서 단 코멘트입니다. 캡쳐를 보시면 아줌마를 지칭해 상처 주는 말을 막 한다는 코멘트가 있고 여자가 학생에게한 시x년, 가정교육 못 받았다는 말에 대한 언급이 없길래 황당해서 단 댓글입니다. 너무 자기 불편한 쪽만 보잖아요. 제가 코멘트 달기 전 매니아 댓글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저에게 답글이 달려서 본문 캡쳐 댓글들에 대해 코멘트 한 거라고 밝히기도 했고요. 그래도 정지당하길래 아 아무리 설명했어도, 의도가 그게 아니더라도 저 역겹다는 말의 대상이 본문의 네이트 댓글이 아니라 매니아 댓글을 보고 말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단어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구요. 솔직히 억울하긴 합니다 그런 댓글 다신 분이 매니아엔 없었어요 아줌마 호칭이 약간 멸칭이라는 주장하시는 분도 일단 욕한 건 무조건 잘못으로 깔고 말하셨고요.

 

댓글 삭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5일정도 받은 징계는 피하고 싶어서 운영진한테 제 상황을 설명해서 쪽지를 보내봤는데 답장이 없으시더라고요. 징계받은 회원이 한두 명도 아닐 테니 이해하고 그냥 징계기간 보내고 왔습니다. 역겹다는 표현은 분명 매니아내에서 종종 쓰는 걸 봤고 삭제도 안당하는 표현인 거 같아서 사용했는데(회원을 저격해서 하는 말 제외) 징계 후 그냥 역겹다는 단어는 어떤 걸 지칭해서도 쓰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이 글을 쓴 의도가 나는 억울하다가 아닙니다. 어차피 징계 끝난지 한참이에요.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서 프리토크 게시판을 보고 황당해서입니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저를 '죽였던' 인간을 만났습니다 (체벌에 관한 장문의 글입니다)  |  Free-Talk 

 

이 글입니다. 글 내용에 대해 따로 왈가왈부 코멘트 하고 싶지 않고요. 한 분이 아니라서 따로 집어서 지칭은 안하겠지만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적은 '매니아 회원들'이 역겹다고, 뭐 에둘러 표현한 게 아니라 대놓고 "~~하는 분들 솔직히 역겹네요", "~~하는 사람들한테 역겨운 감정이 드네요" 이런 식의 코멘트가 추천을 수도 없이 받고 멀쩡히 살아있네요. 신고가 안된 건가 싶어서 눌러보니 이미 삭제 안하기로 결정된 댓글이라 하고요.

 

이거 대체 기준이 뭔가요? 제가 정지당한 거 내심으로 아쉽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기도 했지만 인정합니다. 쪽지 답장 없길래 더 안보내고 징계기간 끝나고 왔고요. 근데 저런 댓글들은 왜 삭제 안당하고 징계도 안받나요? 다수가 공감하니까요? 다수의 회원이 저 글에서 ㅂㅏㄴ대되는 소수의 회원을 역겹게 생각했고 그래서 그분들은 매니아 공인으로 역겨운 사람들이 된 거네요? 매니아 기준으로 역겨우신 분들. 매니아 기준으로 역겹다고 해도 괜찮은 사람들. 이게 맞나요? 글 내용에 같이 공분해서 역겹다고 하는 건 글 삭제에 징계받고 그에 대한 답변도 없고 대놓고 회원들 집어서 역겹다고 하는 댓글은 수많은 추천수와 함께 멀쩡하고 솔직히 이게 떼법이지 뭐가 떼법이냐 싶어요  

 

저분들도 징계 처리해라 이런 이야기 아닙니다. 다만 아무리 회원한테 맡기고 다수결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기준이 있어야지 이건 뭐.. 말이 안되잖아요 굳이 이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이런 게 너무 많이 보여요 많이들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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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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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0:18:02

상황에 따라 역겹다라는 말 자체는 나올 수 있는데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역겹다라고 한 건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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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1:43:59

안녕하세요, ㅈㄷㅇ님.

 

ㅈㄷㅇ님께서 보셨을 때는 충분히 아쉬울 수 있는 사안으로 보여지는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두 코멘트 모두 삭제가 되는 것이 맞다고 보는 입장이어서 두 번째 글의 링크주신 게시글까지 같이 삭제가 됐었더라면 하는 생각입니다.

 

ㅈㄷㅇ님의 코멘트의 경우에는 지칭하는 대상이 불분명하여서 위에서 의견을 주신 분들을 지칭하는 것이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위 쪽에 실제로 그런 의견을 주신 분들이 계셨다보니 신고로 이어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투표결과가 실제로 삭제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본문 속 댓글들이라고 명확히 명시가 됐더라면 투표의 결과가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보여집니다.

 

어제 체벌 관련한 글에서도 똑같이 지워져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요, 어제는 같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은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의 분위기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심지어 그 대상이 명확하게 위에 코멘트를 단 다른 유저분들을 향한 코멘트임에도 지워지지 않은 부분이어서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왜 ㅈㄷㅇ님의 코멘트는 삭제로 이어졌는데, 다른 분의 같은 표현의 코멘트는 지워지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운영투표 제도와 닮은 형태인 배심원 제도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특징이 드러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심원 제도의 단점으로 지적이 되는 부분이 지나치체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어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이번 일이 그런 사례로 보여집니다. ㅈㄷㅇ님의 코멘트가 삭제가 됐을 당시에는 과열된 양상, 의견들이 감정적이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조금 평소의 매니아의 차원에서 접근해주셔서 투표를 해주신 것으로 보여지고, 어제의 경우에는 해당 게시물 속에서 행동에 대한 잘했다 vs 못했다를 두고 한참 코멘트가 250개가 넘어갈 정도로 대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코멘트들이 신고가 들어오고, 삭제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뤄진 투표들은 이성적인 접근의 투표보다는 다소 감정적, 감성적인 투표들이 많았기에 나온 결과가 아닐까 분석을 해보게 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이런 오해의 소지가 남는 역겹다는 표현을 지양한다면 오해가 생길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이것이 욕설이나 비속어가 아니다보니 심심찮게 보이는 표현이고, 자주 신고가 들어와서 삭제로 이어진 기억이 많은 코멘트인데, 감성/감정적인 접근으로는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저희 운영진이 현재 게시글 삭제에는 관여를 하지 못하고 삭제가 된 게시글에 대해서 1)사안의 경중, 2)징계의 누적정도, 3)스마일 회원참여 여부/가입일 20일 이하의 유저 크게는 이 세 가지 틀을 통해 징계를 논의하여 징계를 부여드리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보니 일단 게시글이 비삭제로 결정난 사안에 대해서는 징계를 부여드릴 수가 없고, 삭제로 이어진 건에 대해서 징계를 부여드리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소 투표의 결과가 조금 아쉽게 이뤄진 경우에는 부여드리는 징계를 약하게 부여드려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호를 해드리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시스템적인 부분, 제도적인 부분 개편이 아닌 운영투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 최대한 이성적인 투표, 나 자신을 위한이 아닌 매니아 전체를 위한 투표를 해주시는 것이겠지만, 이것이 쉬운 문제는 아닐 것이기 때문에 배심원 제도와 닮은 운영투표 제도 하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그럴 때마다 이번에 남겨주신 게시물처럼 나와서 이런 단점을 시스템이나 제도적이 아닌 유저들간의 소통을 통해 고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운영투표제도의 최종 목적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이런 아쉬운 상황을 줄여나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개개인의 의견들이 정말 소중한 부분이지만, 투표를 누르시기 전에 한 번 더 이것이 정말 매니아를 위한 투표인가 생각을 해주셔서 아무리 의견에 공감이 가고, 응원팀이고, 선수이고, 혹은 싫어하는 선수, 팀에 대한 신고더라고 의견엔 공감하지만 그래도 이건 매니아에선 안된다고 본다 이렇게 판단을 해주셔서 투표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동일한 투표결과로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코멘트 삭제로 활동제한 징계까지 부여받으시고 복귀하신 ㅈㄷㅇ님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운영투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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